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장경동, 이하 협회)는 2025년 2월 9일, 전기매트류 제조업체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총회에는 전기매트류 제조업체 21개 기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전기매트류 시험기간 단축을 위한 계획과 2025년도 EMF 인증 운영 방향, 불법제품 유통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그간 논의되었던 시험기간 단축과 관련해서는 시험기관에서 시험설비를 2025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EMF 인증업무는 공신력 제고를 위해 협회에 이관하는 방안과 불법제품 유통방지를 위한 감찰업무 실시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회원에 대한 권익보호는 물론 업계의 자발적인 자정노력을 통해 제품안전과 품질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